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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사랑을 나눠요!/누가복음 10:25-37

by 주목자 202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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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짝반짝 사랑을 나눠요!

본문: 누가복음 10:25-37 (쉬운성경)

(설교 내용에 맞게 일부 구절 중심으로 설명)

목표:

  1. 예수님이 들려주신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를 통해 진짜 이웃이 누구인지 안다.
  2.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사랑으로 돕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임을 깨닫는다.
  3. 일상생활에서 친구나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기로 다짐한다.

 

반짝반짝 사랑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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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및 서론:

사랑하는 예쁜반 친구들, 안녕하세요!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한다) 오늘 전도사님이 우리 친구들에게 아주아주 특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려고 해요. 이 이야기는 바로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는 예수님께서 직접 사람들에게 들려주신 이야기랍니다! 귀가 번쩍 뜨이죠?

자, 이야기 속으로 출발하기 전에, 우리 친구들 ‘이웃’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이웃이 뭘까? (아이들의 대답을 기다린다) 그래요, 우리 옆집에 사는 사람도 이웃이고,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이웃이라고 해요. 오늘 예수님은 어떤 사람이 진짜 멋진 이웃인지 가르쳐 주실 거예요. 귀 쫑긋, 눈은 반짝! 예수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볼까요?

 

본론: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어떤 사람이 길을 가고 있었어요. 룰루랄라 신나게 길을 가는데, 갑자기 무서운 강도들이 나타났어요! "으악! 살려주세요!" 그 사람은 강도들에게 가진 것도 다 빼앗기고, 엉엉 울면서 길에 쓰러지고 말았어요. 너무너무 아프고 슬펐겠죠? (아이들의 표정을 살피며)

그때, 저쪽에서 어떤 사람이 걸어왔어요. 바로 제사장이라는 사람이었어요. 제사장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돕는 아주 중요한 사람이었죠. "어? 저기 누가 쓰러져 있네?" 제사장은 쓰러진 사람을 보았지만, 어쩐 일인지 그냥 휙 지나가 버렸어요. "바쁘다 바빠~" 하면서 말이에요. 어머나, 어떻게 된 일일까요?

자, 이야기 속으로 출발하기 전에, 우리 친구들 ‘이웃’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이웃이 뭘까?

조금 뒤에는 레위 사람이라는 사람이 지나갔어요. 레위 사람도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는 사람이었어요. 레위 사람도 쓰러진 사람을 흘끗 보더니, "에이, 나는 몰라~" 하고는 반대쪽으로 쌩 지나가 버렸어요. 쓰러진 사람은 얼마나 더 슬펐을까요?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네… 흑흑."

그런데 그때, 또 다른 사람이 길을 오고 있었어요. 그 사람은 바로 사마리아 사람이었어요. 그 당시 사람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대요. 하지만 이 사마리아 사람은 길에 쓰러져 신음하는 사람을 보자마자 마음이 너무너무 아팠어요. "아이고, 저런! 얼마나 아플까?" 사마리아 사람은 얼른 쓰러진 사람에게 다가갔어요.

 

그리고는 어떻게 했을까요, 우리 친구들? (아이들의 대답을 유도한다) 맞아요! 사마리아 사람은 아주 아주 친절하게 도와주었어요. "괜찮아요? 많이 아프죠?" 하고 따뜻하게 말을 걸어주고, 가져온 물도 마시게 해주고, 약도 발라주고, 상처도 싸매주었어요. 그리고는 자기 나귀에 태워서 안전한 여관으로 데려가서 밤새도록 정성껏 돌보아 주었답니다. 와아~ 정말 멋진 사람이지요? (아이들의 반응을 본다)

다친 사람

이 이야기를 다 들려주신 예수님께서 물어보셨어요. "자,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사람의 진짜 이웃일까?" 우리 친구들은 누가 진짜 이웃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의 대답을 기다린다) 그래요! 바로 쓰러진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으로 도와준 사마리아 사람이에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도 가서 이와 같이 하라!" 하고 말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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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적용:

사랑하는 친구들, 오늘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땠어요? 예수님은 우리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사랑을 나누어주는 진짜 이웃이 되기를 원하세요. 꼭 크고 어려운 일만 도와주는 것이 아니에요.

넘어진 친구가 있으면 "괜찮니?" 하고 손을 잡아 일으켜 줄 수 있죠? (아이들과 함께 행동을 흉내내본다) 또, 장난감이 없는 친구에게 "내 장난감 같이 가지고 놀자!" 하고 빌려줄 수도 있어요. 울고 있는 친구가 있으면 옆에 가서 "왜 울어? 내가 같이 있어줄게." 하고 꼭 안아줄 수도 있고요. 이런 작은 사랑 하나하나가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멋진 모습이랍니다!

 

우리 예쁜반 친구들 모두, 이번 한 주 동안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나 이웃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사랑을 나누는 멋진 어린이가 되기로 약속할까요? (아이들과 함께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한다) 전도사님은 우리 친구들이 모두 사랑을 반짝반짝 나누는 어린이가 될 줄 믿어요!

자, 우리 다 같이 오늘 배운 말씀을 기억하며 요절을 외워볼까요?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그러면 이 세 사람 가운데 누가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라고 생각하느냐?” 율법 교사가 대답했습니다.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도 가서 이와 같이 하여라.”" (누가복음 10장 36-37절 쉬운성경)
개역개정 버전으로도 한번 들어볼까요?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0장 36-37절)
참 잘했어요!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예수님이 들려주신 선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를 통해 진짜 이웃 사랑이 무엇인지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도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세요.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의 사랑을 가득 채워주셔서, 어디서나 사랑을 반짝반짝 빛내는 예쁜반 친구들 다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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