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정말 멋져요!/창세기 1:31/유치부 설교
제목: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은 정말 멋져요!
본문: 창세기 1장 31절 (쉬운성경)
하나님께서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참 좋았습니다.
목표: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셨음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아끼고 사랑하는 어린이가 된다.
도입 및 서론:
사랑하는 예쁜 새싹반 친구들, 안녕하세요! (손 흔들며) 와아~ 우리 친구들 눈이 아침 햇살처럼 반짝반짝 빛나네요! 전도사님 따라서 예쁜 목소리로 인사해 볼까요? "사랑해요, 예수님!" (아이들과 함께) 참 잘했어요!
친구들, 우리 한번 주위를 둘러볼까요?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창문 밖에는 무엇이 보이나요? 파란 하늘도 보이고, 초록색 나뭇잎도 보이네! 또 뭐가 있을까? (아이들 대답 유도) 맞아요, 예쁜 꽃도 있고, 짹짹 새소리도 들려요! 그럼 이 모든 예쁜 것들을 누가 만드셨을까요? (아이들 대답 유도) 그래요! 바로바로 하나님이 만드셨어요! 오늘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멋진 세상을 만드셨는지 함께 이야기 여행을 떠나볼 거예요. 준비됐나요? 출발!
본론: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이 세상은 아무것도 없이 깜깜했대요. 마치 불 꺼진 방처럼 말이에요. (손으로 눈을 가리며)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빛이 생겨라!" 슈우웅~ 뿅! (손뼉을 치며) 와! 갑자기 온 세상이 환하고 밝은 빛으로 가득 찼어요! 하나님은 밝은 빛을 ‘낮’이라고 부르시고, 어두운 어둠을 ‘밤’이라고 부르셨어요. 이것이 바로 첫째 날에 있었던 일이래요.
(손가락 두 개를 펴며) 둘째 날에는 하나님께서 또 말씀하셨어요. "넓고 넓은 하늘아, 생겨라!" 그러자 파아란~ 하늘이 저 높은 곳에 예쁘게 펼쳐졌어요. 우리 친구들, 하늘 본 적 있죠? 솜사탕 같은 구름도 둥실둥실 떠다니는 멋진 하늘을 하나님이 만드셨답니다!
(손가락 세 개를 펴며) 셋째 날에는 하나님께서 "땅아, 솟아나라! 바다야, 모여라!" 하고 말씀하셨어요. 그러자 출렁출렁 바닷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우리가 콩콩 뛰어놀 수 있는 마른 땅이 생겨났어요. 하나님은 여기서 멈추지 않으셨어요. "알록달록 예쁜 꽃들아, 피어나라! 맛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들아, 자라나라!" 와아~ 땅 위에는 빨갛고 노랗고 분홍색 예쁜 꽃들이 활짝 피어나고, 달콤한 사과랑 포도가 주렁주렁 열리는 나무들도 쑥쑥 자라났어요! 하나님 정말 멋지시죠?
(손가락 네 개를 펴며) 넷째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늘에 예쁜 친구들을 만들어 주셨어요. 낮에는 우리를 따뜻하게 비춰주는 동그란 해님을 만드시고, (손으로 동그라미 그리며) 밤에는 깜깜한 하늘을 반짝반짝 빛내주는 예쁜 달님과 작은 별님들을 만들어 주셨어요. (손으로 반짝반짝 흉내 내며)
(손가락 다섯 개를 펴며) 다섯째 날에는 하나님께서 하늘을 나는 친구들과 물속에 사는 친구들을 만드셨어요. "예쁜 새들아,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렴!" (팔을 날갯짓하듯 움직이며) 그러자 꼬리가 긴 공작새, 노래 잘하는 꾀꼬리, 귀여운 참새들이 하늘을 신나게 날아다녔어요. 또 하나님께서 "귀여운 물고기들아, 물속에서 퐁당퐁당 헤엄치렴!" (손으로 물고기 헤엄치는 흉내 내며) 하시니, 알록달록 예쁜 물고기들이 바닷속을 자유롭게 헤엄쳐 다녔어요.
(손가락 여섯 개를 펴며) 드디어 여섯째 날! 하나님께서는 땅 위에 사는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드셨어요. "멍멍!" 귀여운 강아지, "야옹
" 예쁜 고양이, "어흥!" 멋진 사자, 기다란 코를 가진 코끼리 아저씨도 만드셨어요. (다양한 동물 소리 흉내 내며 아이들과 함께) 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가장 특별하게 만드신 것이 있어요! 누굴까요? (아이들 대답 유도) 바로바로
우리 친구들처럼 멋지고 예쁜 ‘사람’을 만드셨어요!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사랑으로 꼭 안아주셨대요. 그리고 우리 친구들과 우리 가족들도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만드신 소중한 사람들이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만드신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셨어요. 해님, 달님, 별님, 꽃과 나무, 새와 물고기, 동물 친구들, 그리고 우리 사람들까지!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보시고 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대요. "와아~ 정말 정말 좋구나! 내가 만든 모든 것이 참 아름답고 보기 좋구나!" (두 팔을 활짝 펴며 기뻐하는 모습)
결론 및 적용:
사랑하는 친구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셨는지 알게 되었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이렇게 멋진 해님도 주시고, 예쁜 꽃들도 주시고, 귀여운 동물 친구들도,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어요! 정말 감사하죠?
그럼 우리는 이 아름다운 세상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맞아요! 하나님이 주신 이 모든 것을 아끼고 사랑해야 해요. 길가에 핀 예쁜 꽃을 함부로 꺾지 않고, 작은 동물 친구들을 괴롭히지 않고, 내 옆에 있는 친구들을 미워하지 않고 서로 사랑하는 것, 이게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이에요.
오늘 배운 말씀을 기억하면서 우리 다 같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세상을 더 예쁘게 가꾸어가는 멋진 친구들이 되기로 약속해요!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하는 시늉)
자, 그럼 오늘 가장 중요한 말씀을 다 같이 큰 소리로 외워볼까요? 전도사님을 따라 해 주세요.
(요절 암송)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세기 1장 31절)
(쉬운성경: "하나님께서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참 좋았습니다.")
정말 잘했어요! 우리 친구들 최고!
함께 기도해요.
두 손 모으고 예쁜 눈 감고 전도사님 따라서 기도할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반짝이는 해님과 달님, 예쁜 꽃과 나무, 귀여운 동물 친구들, 그리고 우리를 사랑으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하나님이 만드신 이 모든 것을 아끼고 사랑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쁜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