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 제목
“서로 사랑해요, 우리 가족!”
📖 설교 본문
요한복음 13장 34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 서론 (5분)
(아이들과의 대화로 시작)
“얘들아, 혹시 오늘 아침에 ‘사랑해요’라고 말한 사람 있어요?”
(아이들이 손들면 함께 박수)
우리 가족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따뜻하고 소중한 선물이에요. 그런데 때로는 그런 가족에게 화도 나고, 짜증도 나죠?
그래도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사랑하라’는 명령을 주세요. 단순히 기분 좋을 때만이 아니라, 늘 사랑하라고 하세요.
왜 그럴까요?
오늘 우리는 예수님이 주신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족의 모습이 무엇인지 배워보려고 해요.
💛 본론 (15분)
1. 예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어요
- 예수님은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도 우리를 사랑하셨어요.
- 심지어 십자가에 달리시면서도 우리를 용서하시며 사랑하셨죠.
- 우리 가족도 완벽하진 않아요. 실수도 하고, 미워질 때도 있지만, 예수님처럼 서로를 사랑해야 해요.
🟠 예시 이야기
“어느 날, 한 아이가 엄마에게 말했어요. ‘엄마, 동생이 너무 미워요. 장난감을 망가뜨렸어요!’
엄마는 말했어요. ‘그래도 하나님은 우리가 동생을 사랑하길 원하셔. 용서하고 껴안아 줄 수 있을까?’
그 아이는 마음이 힘들었지만, 결국 동생에게 ‘괜찮아, 다시 만들자!’라고 말했어요.
그 순간,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 예수님의 사랑은 먼저 용서하고 품어주는 사랑이에요.
2. 가족은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는 첫 번째 학교예요
- 가족은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에요.
- 그래서 기쁠 때, 슬플 때, 실수할 때도 함께 있어주는 사람들이죠.
- 하나님은 우리가 가족 안에서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길 원하세요.
🟠 예화
“어떤 어린이는 할머니에게 매일 ‘기도해 주세요’라고 말했대요.
할머니는 아침마다 그 아이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셨어요.
그 아이는 나중에 친구에게도 ‘내 할머니는 매일 날 위해 기도해줘’라고 자랑했대요.”
➡ 기도, 관심, 따뜻한 말 한 마디… 이것들이 가정에서 실천되는 하나님의 사랑이에요.
3. 작은 실천으로 큰 사랑을 전할 수 있어요
- ‘고마워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도와줄게요’ 같은 말을 자주 해 보세요.
- 하나님은 그런 우리의 작은 사랑 실천을 통해 기뻐하세요.
- 그것이 바로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이 원하신 사랑이에요.
💚 결론 및 적용 (5분)
예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계명, 새로운 명령을 주셨어요.
그것은 바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에요.
특히 가족을 향한 사랑은 예수님이 주신 사랑 훈련장이에요.
오늘 집에 가서 이런 걸 해볼까요?
✅ 엄마, 아빠에게 “사랑해요” 말하기
✅ 동생이나 형, 누나에게 “미안해” 또는 “같이 놀자” 말하기
✅ 가족을 위해 짧게 기도하기
✂ 예배 후 활동자료 (어린이용)
🎨 만들기 활동
“사랑의 손편지” 만들기
- 가족 중 한 사람을 생각하며 손모양 카드를 오려 편지 쓰기
- 안에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3가지 쓰기
- 뒤에는 오늘 말씀 적기: 요 13:34
🎭 역할극
상황극: 우리 가족의 갈등과 사랑
- 동생이 장난감을 망가뜨렸을 때
- 엄마가 바빠서 나랑 못 놀아줄 때
- 아빠가 피곤해서 짜증났을 때
→ 어떻게 반응하면 예수님이 기뻐하실까? 역할극으로 표현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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