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와요!
본문: 요한일서 4장 7절-8절 (쉬운성경)목표:
- 사랑이신 하나님을 알고, 사랑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임을 깨닫는다.
- 가족, 선생님, 친구 등 나에게 사랑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는 것임을 이해한다.
-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우리도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결단한다.
- 요한일서 4장 7절 말씀을 암송한다.

도입 및 서론:
(예쁘고 다정한 여자 전도사님의 톤앤매너로, 환하고 따뜻하게 시작) 안녕하세요! 우리 사랑스러운 유치부 친구들!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든다) 와~ 오늘 얼굴이 정말 환하고 예뻐요! 잘 지냈나요? 친구들, 5월은 '가정의 달' 이었어요! 어린이날도 있고, 어버이날도 있고, 스승의 날도 있었죠? 우리 친구들은 5월 한 달 동안 사랑을 많이 많이 받았나요? (아이들의 반응을 살피며) 음... 엄마, 아빠가 꼭 안아주셨어요? 맛있는 것도 사주셨어요? 선생님이 예쁘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친구랑 재밌게 놀았어요? 와~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네요!
그럼 전도사님이 질문 하나 할게요!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 마음, **'사랑'**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누가 우리 마음에 사랑을 주시는 걸까요? 우리 친구들 생각은 어때요? (아이들의 대답을 기다리며) 음... 엄마 아빠가 주시는 것 같기도 하고, 선생님이 주시는 것 같기도 하죠? 그런데 성경 말씀은 이 사랑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특별한 비밀을 알려준답니다! 오늘 그 비밀을 함께 알아볼까요?

본론:
오늘 우리가 함께 볼 말씀은 요한일서 4장 7절과 8절 말씀이에요. 하나님께서 '사랑'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귀를 기울여 들어보세요. (쉬운성경을 펼쳐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천천히 읽어준다)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에게서 났으며 하나님을 압니다." (요한일서 4장 7절, 쉬운성경)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4장 8절, 쉬운성경)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7절 말씀에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라고 했어요. 우리 친구들, 서로 아끼고 도와주고 예쁘게 지내야 한대요. 그런데 왜 서로 사랑해야 할까요? 뒷부분에 이유가 나와요.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와~ 신기하다! 사랑은 엄마, 아빠나 선생님에게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하나님께로부터 온대요! 마치 따뜻한 햇볕이 태양에서 오는 것처럼, 세상의 모든 좋은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시작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랑의 씨앗을 심어주셔서 우리 마음에서 사랑이 싹트는 거죠.
그리고 7절 뒷부분에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에게서 났으며 하나님을 압니다." 라고 했어요.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요,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하나님에게서 온 사랑을 나누어주고 있으니까요.
8절 말씀은 더 중요한 것을 알려줘요.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잘 모르는 거래요. 왜냐하면 바로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이에요! (두 손으로 큰 하트를 만들며) 하나님은 우리를 만든 분이시고, 세상에서 가장 높고 크신 분인데, 그런 하나님이 바로 '사랑' 그 자체라는 거예요! 와~ 정말 놀랍죠?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마음 자체가 사랑으로 가득하다는 거예요!
자, 그럼 이제 우리 친구들이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주일학교 선생님, 친구들에게서 받는 그 따뜻하고 좋은 마음, 그 '사랑'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맞아요! 바로 하나님에게서 온 사랑이에요! 하나님께서 부모님 마음에도 사랑을 주시고, 선생님 마음에도 사랑을 주셔서 우리 친구들을 사랑하게 하신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사랑을 받을 때, '아~ 하나님이 나를 정말 사랑하시는구나! 하나님이 저 사람 마음속에 사랑을 주셔서 나를 사랑하게 하셨구나!' 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해요. 사랑을 볼 때마다 하나님을 기억하는 거예요!

헬라어 성경에도 '사랑'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특별한 하나님의 사랑을 '아가페' (ἀγάπη) 라고 불러요. '아가페'는 우리가 그냥 좋아서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넓은 사랑이에요. 하나님께서 아무 조건 없이 우리를 먼저 사랑해주시는 그런 사랑이죠! 하나님은 바로 이 '아가페' 사랑 자체이세요. 그리고 우리 마음에 이 '아가페' 사랑을 조금씩 주셔서 우리도 서로 사랑할 수 있게 하신답니다.
결론 및 적용: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오늘 우리는 아주 소중한 비밀을 배웠어요. 바로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 자체가 '사랑' 이시라는 것이에요! 우리가 받는 모든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시작된 거예요.
이번 한 주 동안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 엄마 아빠가 안아주시거나 칭찬해주실 때, 선생님이 도와주시거나 웃어주실 때, 친구가 양보해주거나 같이 놀아줄 때, 그 사랑을 보면서 '아! 이것이 하나님에게서 온 사랑이구나!' 하고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거예요!
- 우리 마음에도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씨앗이 있어요. 그 씨앗을 싹 틔워서 다른 친구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는 것이에요! 친구가 넘어지면 일으켜주고 '괜찮아?' 물어봐 주기, 장난감을 먼저 빌려주기, 동생이나 형제에게 양보하기, 예쁜 말로 칭찬해주기, 선생님께 '사랑해요!' 말하기! 이런 작은 행동들이 바로 하나님에게서 온 사랑을 보여주는 거랍니다.
- 매일 밤 자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해보세요. "하나님,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제 마음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채워주셔서 저도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는 거예요.
사랑하는 친구들, 하나님 사랑 안에서 서로 꼭 안아주고, 하나님 사랑을 세상에 환하게 비추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세요!
자, 오늘 우리가 외울 말씀은 요한일서 4장 7절 말씀이에요.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하네요!
(개역개정 요절을 가르치며 반복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아멘" (요한일서 4장 7절, 개역개정)
(한 번 더 다 같이 외운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아멘"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믿습니다. 저희를 먼저 사랑해주시고, 우리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 선생님, 친구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채워주셔서,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예쁘게 보여주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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