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나님의 '찐' 사랑을 보여주세요!
본문: 요한일서 4장 7절-12절 (개역개정)
목표:
하나님께서 사랑 그 자체이시며, 그 사랑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나타났음을 깨닫는다.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우리가 받은 사랑 때문에 서로 사랑해야 할 이유를 분명히 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나타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알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려는 마음을 가진다.
요한일서 4장 11절 말씀을 암송한다.
도입 및 서론:
( 젊고 열정적인 목사님 톤으로,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할렐루야! 우리 멋진 초등부 친구들, 안녕하세요! (에너지 넘치게 인사하며 아이들의 반응을 이끌어낸다) 와~ 오늘 여러분 얼굴 보니까 제 마음에도 기쁨이 가득 차는 것 같아요! 친구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있어요. 뭘까요? (질문하며 반응 살피기) 음... '좋아요'? '싫어요'? 맞아요! 그것도 많이 쓰죠. 그런데 이것도 정말 많이 말해요. '사랑'! 우리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친구 사랑해', '강아지 사랑해', 심지어 '치킨 사랑해!' 하고 말하기도 해요. 이렇게 '사랑'이라는 말은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이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친구들, 성경에서 말하는 진짜 '찐' 사랑은 어떤 걸까요? 우리가 좋아하는 마음이랑 똑같을까요? 오늘 말씀에서 이 '찐' 사랑의 비밀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그 사랑을 우리가 어떻게 보여줄 수 있는지까지 가르쳐줘요! 5월 가정의 달 마지막 주를 맞아서,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해봐요!
본론:
오늘 우리가 함께 볼 말씀은 요한일서 4장 7절부터 12절까지의 긴 말씀이에요. 천천히 함께 읽으면서 '찐' 사랑의 비밀을 찾아볼게요. (개역개정 성경을 들고 진지하게 읽는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장 7절-8절)
바울 아저씨가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사랑하자"**고 권면해요. 왜요?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 즉,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왔기 때문이에요! 세상의 모든 진짜 좋은 사랑은 하나님이라는 샘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났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른대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크고 분명하게)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성품을 가지고 계신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 그분 자체가 '사랑'이라는 거예요! 헬라어로 이 사랑을 '아가페' (ἀγάπη) 라고 하는데, 이건 내 감정이나 조건 때문에 변하는 사랑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주는 조건 없는 사랑이에요. 하나님은 이 '아가페' 사랑 자체이신 거죠!
그렇다면 이 '아가페'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어떻게 보여주셨을까요? 9절과 10절 말씀이에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한일서 4장 9절-10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대요!" 어떻게요?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으로! 하나뿐인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어요! 왜요?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우리가 죄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었는데, 예수님을 통해 다시 살 수 있는 생명을 얻게 하려고요. 10절은 이 사랑을 다시 정의해요. "사랑은 여기 있으니!" 바로 이것이 진짜 사랑이래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게 아니에요.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 문제(죄를 속하는 것)를 해결해주시려고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화목 제물로 내어주셨어요. 이 십자가 사건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가장 크고 확실한 '아가페' 사랑의 증거예요! 말로만 사랑한다고 한 게 아니라, 가장 소중한 아들을 주시는 희생으로 보여주신 거죠!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그 사랑을 예수님을 통해 확.실.하.게 보여주셨어요!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절과 12절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한일서 4장 11절-12절)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크게 외치며) 하나님께서 그렇게 엄청난 '아가페' 사랑으로 우리를 먼저 사랑해주셨으니까, 이제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거예요! 이건 그냥 좋은 일이 아니라, 우리가 받은 사랑에 대한 당연한 반응이자 하나님의 명령이에요.

그런데 12절 말씀이 정말 놀라워요!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아무도 눈으로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어요. 그런데 우리가 서로 '아가페' 사랑을 실천하면,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요?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신 것이 보이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완성된대요! 와~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고 우리 안에 계시는구나 하고 알게 된다는 거예요!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이야말로 세상에 하나님의 '찐' 사랑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되는 거죠! 우리가 하나님을 보여주는 '작은 예수님'이 되는 거예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할' 이유예요. 우리가 받는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오고, 우리가 보여주는 사랑은 하나님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결론 및 적용:
사랑하는 초등부 친구들! 하나님은 '아가페' 사랑 자체이시고, 그 사랑을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셨어요. 우리가 이 놀라운 사랑을 받았으니, 이제 우리는 그 사랑을 흘려보내는 삶을 살아야 해요.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이번 한 주 동안 하나님의 '찐' 사랑을 보여주는 멋진 초등부 친구들이 되어보면 어떨까요?
- 가정에서 하나님의 '찐' 사랑을 보여주세요! 부모님께 투정 부리는 대신 먼저 '사랑해요' 말하기, 동생이나 형제에게 장난감을 양보하기(이거 정말 '아가페' 필요해요!), 부모님 힘들어 보이실 때 작은 일이라도 돕기. 내가 손해 보는 것 같고 희생해야 할 때, 그때 '아가페' 사랑이 필요한 거예요!
- 학교와 학원에서 하나님의 '찐' 사랑을 보여주세요! 친구가 실수해도 비웃지 않고 괜찮다고 말해주기, 어려운 친구를 왕따시키지 않고 먼저 다가가 같이 놀아주기, 내 것을 나누기, 내 기준에 맞지 않는 친구라도 사랑하려고 노력하기. 이건 내 힘으로 안 돼요. 하나님께 '아가페' 사랑 달라고 기도해야 할 수 있어요!
- 교회에서 하나님의 '찐' 사랑을 보여주세요! 주일학교 친구들과 싸우거나 미워하지 않고 먼저 용서해주기, 선생님 말씀에 순종하기, 어린 친구들 잘 돌봐주기.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우리 교회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해지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신 것이 세상에 드러나요!
하나님은 우리를 먼저, 가장 크고 확실한 '아가페' 사랑으로 사랑해주셨어요. 이제 그 사랑 때문에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우리 삶을 통해 하나님의 '찐' 사랑을 세상에 환하게 비추는 우리 초등부 친구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자, 마지막으로 오늘 말씀 중에 우리가 왜 서로 사랑해야 하는지 가장 잘 보여주는 11절 말씀을 함께 외워볼게요!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까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게 마땅하대요!
(개역개정 요절을 힘차게 가르치며 반복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아멘" (요한일서 4장 11절, 개역개정)
(한 번 더 다 함께 외운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아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믿습니다. 저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하나뿐인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시고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그 크신 '아가페'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먼저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저희를 사랑해주셨습니다. 하나님, 저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부어주셔서, 저희도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교회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찐' 사랑을 흘려보내게 하시고, 저희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우리 안에 계심을 세상이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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