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선물, 선생님!
본문: 잠언 22:6
목표: 스승의 주일을 맞아 우리를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생님을 보내주신 이유를 성경을 통해 배우고, 가르침에 순종하며 바르게 성장하기로 결단한다.
도입 및 서론: 친구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오늘이 무슨 주일인지 아는 친구 있나요? 맞아요! 5월 둘째 주일은 스승의 주일이에요. 스승의 주일은 우리를 가르치시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하는 날이에요. 학교 선생님도 계시고, 학원 선생님도 계시겠죠?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주시는 주일학교 선생님들도 계세요. 선생님 생각하면 어떤 마음이 드나요?
숙제를 많이 내주셔서 힘들 때도 있죠? 시험 볼 때는 무섭기도 하고요. 그런데 선생님이 안 계시다면 어떨까요?
우리는 공부도 배울 수 없고, 새로운 것도 알기 어렵겠죠. 선생님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분이에요.
오늘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 왜 선생님이 소중한 분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본론: 오늘 우리가 읽을 말씀은 잠언 22장 6절 말씀이에요 . 함께 읽어볼까요?
아이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개역개정)
쉬운성경으로는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아이를 올바른 길로 가르쳐 인도하여라. 그러면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것을 가르쳐줘요. 바로 '가르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고 있어요.
여기서 '가르치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חֲנֹךְ (chanok)**라고 해요. 이 단어는 단순히 지식을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이 특정한 삶의 방식이나 목적에 맞게 '훈련받고 준비되도록 하다'는 뜻이 있어요.또 '헌신하다', '봉헌하다'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죠. 마치 새로운 건물을 하나님께 바치기 위해 깨끗하게 하고 준비시키는 것처럼, 우리를 '마땅히 행할 길', 즉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 훈련하고 준비시킨다는 의미예요.
선생님은 우리를 이런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에요. 학교 선생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지식을 가르쳐주시고, 바른 생활 습관을 배우도록 도와주세요. 우리 주일학교 선생님들은 더 중요한 것을 가르쳐주세요.
바로 하나님을 아는 것, 예수님을 믿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주시는 거예요.
선생님의 가르침은 아주 큰 힘이 있어요. 최근 뉴스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어요.
어떤 학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었대요. 그런데 그 학생의 선생님이 매일같이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작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셨어요. 선생님은 그 학생이 포기하지 않도록 계속 격려하고 도와주셨죠.
결국 그 학생은 선생님의 사랑과 가르침 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힘을 얻어 밝고 건강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대요. 선생님의 꾸준한 사랑과 가르침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놀라운 역사를 만든 거예요.
우리 주일학교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예요.우리가 예수님을 더 깊이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가르쳐주세요.
우리가 죄를 멀리하고,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이 '마땅히 행할 길'임을 알려주시는 거죠.
잠언 말씀처럼, 어려서부터 이 '마땅히 행할 길'을 배우고 그 길로 가면, 나이가 들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않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어요.
이것이 바로 우리 선생님들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준비하고, 사랑으로 가르치시는 이유예요.선생님들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바르게 자라고, 나아가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하나님의 소중한 선물이에요.
그러니 우리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소홀히 여기면 안 돼요.
결론 및 적용:
오늘 우리는 선생님의 소중함과 가르침의 중요성을 배웠어요.
특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주시는 주일학교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요.
스승의 주일을 맞아 우리 친구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감사는 무엇일까요?
첫째,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거예요.
선생님께 예쁜 손글씨로 감사 편지를 쓰거나, 감사의 인사를 드려보세요.
작은 카네이션이나 그림을 그려 드려도 선생님은 정말 기뻐하실 거예요.
둘째, 선생님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는 거예요.
학교에서는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배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주일학교에서는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잘 새기고,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거예요.
이것이 선생님을 가장 기쁘게 해드리는 모습일 거예요.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그 가르침을 따라 '마땅히 행할 길'로 씩씩하게 걸어가는 믿음의 친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스승의 주일을 맞아 우리에게 귀한 선생님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세상의 지혜를 가르쳐주시고, 주일학교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수고와 사랑을 기억하며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세요.
선생님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땅히 행할 길'로 바르게 자라게 해주세요.
우리의 선생님들을 축복해주시고, 늘 강건하게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축도: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우리를 사랑으로 가르치시며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시는 모든 선생님들 위에와, 그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자라가기를 소망하는 사랑하는 우리 친구들 머리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히 항상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요절 암송: 아이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아이를 올바른 길로 가르쳐 인도하여라. 그러면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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