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가장 특별한 너!
시편 8:3-4
유치부 설교
도입 및 서론: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안녕하세요! 6월의 첫 주일, 우리 함께 하늘을 올려다볼까요? 밤하늘을 본 적 있나요? 반짝반짝 작은 별들이 정말 많죠? 목사님은 밤하늘을 보면 정말 신기하고 놀라워요! 이 반짝이는 별들은 아주아주 넓고 넓은 우주에 가득하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푸른색 지구도 이 우주 속에 있답니다!
(목사님이 지구본 또는 큰 지구 그림을 보여줍니다.) 우와! 정말 멋지죠? 이렇게 넓고 넓은 우주와 지구를 누가 만드셨을까요? 바로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은 정말 대단한 분이시죠?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이, 가장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대요. 그것이 무엇인지 오늘 말씀 속에서 함께 찾아볼까요?
본론 1: 넓고 넓은 우주를 만드신 하
나님
다윗 할아버지는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이렇게 노래했어요. “밤하늘을 보면 주님께서 만드신 달과 별들이 있습니다.” (시편 8:3, 쉬운성경)
(목사님이 반짝이 가루를 손에 들고 공중에 살짝 뿌리거나, 별 스티커를 보여주며) 친구들, 하나님은 이 넓고 넓은 우주를 만드셨어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별들을 반짝반짝 빛나게 하셨고, 밤을 비춰주는 달도 만드셨죠. 우리 친구들이 살고 있는 이 아름다운 지구도, 푸른 하늘도, 울창한 나무도, 귀여운 동물들도 모두 하나님이 만드셨어요! 하나님은 정말 멋지고 대단한 분이세요!
하나님은 말씀 한마디로 모든 것을 만드셨답니다.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생기고, “바다가 생겨라!” 하시니 바다가 생겼어요. 이렇게 넓고 크고 멋진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은 정말 놀라운 능력을 가지신 분이세요.
본론 2: 작은 우리를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이렇게 넓고 넓은 우주 속에서 우리 친구들은 어떨까요? (목사님이 작은 인형이나 손가락 인형을 들어 지구본 위에 올려놓거나 보여주며) 이 넓은 우주에서 보면 우리 친구들처럼 작은 존재는 정말 작고 작게 보일 거예요. 하나님이 만드신 별들보다도 훨씬 더 작게 느껴지겠죠?
그런데 다윗 할아버지는 하나님께 이렇게 질문했어
요. “저 작은 인간이 무엇이라고 주님께서는 그토록 기억해 주시는지, 보잘것없는 제가 무엇이라고 그토록 돌보아 주시는지 궁금합니다.” (시편 8:4, 쉬운성경) 이 말씀은, 하나님이 만드신 별들보다 훨씬 작은 우리가 무엇인데, 하나님이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시고, 우리를 기억하시고,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지 너무 신기하다는 뜻이에요.
(목사님이 작은 거울을 들고 아이들에게 보여주며) 자, 친구들! 이 거울 속에 보이는 얼굴이 누구의 얼굴인가요? 맞아요, 바로 우리 친구들 얼굴이죠? 거울 속에 보이는 우리 친구들 한 명 한 명을, 하나님은 세상의 어떤 별보다도, 어떤 보물보다도 가장 특별하고 귀하게 생각하신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우리를 항상 기억하고, 우리를 항상 돌보아 주세요.
본론 3: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는 방법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을 어떻게 돌보아 주실까요?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이 아프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맛있는 음식도 주시고, 따뜻한 햇볕도 주시고, 시원한 비도 주신답니다. 또 우리를 사랑하는 엄마 아빠, 그리고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나게 해 주셨어요. 우리 친구들이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무서울 때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가 잘 자라도록 항상 도와주신답니다.
우리 친구들 한 명 한 명은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아주 특별한 작품이에요.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이 모두 다른 모습으로, 다른 목소리로, 다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게 하셨어요. 우리는 모두 하나님 보시기에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존재랍니다.
결론 및 적용: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이제 우리 모두 알게 되었죠? 하나님은 넓고 넓은 우주를 만드신 위대한 분이시지만, 그 누구보다 우리 친구들 한 명 한 명을 가장 특별하고 귀하게 사랑하신다는 것을요!
오늘부터 우리 친구들이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 하나님께 감사해요: 하나님이 이렇게 멋진 세상과, 가장 특별한 나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매일매일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 나를 사랑해요: 하나님이 나를 가장 귀하게 만드셨다는 것을 기억하고, 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해 주세요.
- 친구들을 사랑해요: 하나님이 나뿐만 아니라 우리 친구들도 특별하게 만드셨다는 것을 기억하고, 친구들을 사랑하고 서로 아껴주세요.
우리 친구들 모두 우주에서 가장 특별한 존재임을 기억하고, 하나님 안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멋진 유치부 친구들이 되기를 목사님이 축복합니다!
요절 암송: 시편 8장 4절
“저 작은 인간이 무엇이라고 주님께서는 그토록 기억해 주시는지,
보잘것없는 제가 무엇이라고 그토록 돌보아 주시는지 궁금합니다.”
(시편 8:4, 쉬운성경)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시편 말씀을 통해 넓고 넓은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이 저 작은 우리를 가장 특별하게 기억하시고 돌보아 주심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귀하게 여기심을 항상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우리도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축도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오늘 시편 말씀처럼 우주에서 가장 특별하고 귀한 존재임을 기억하며 하나님 안에서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의 삶과 가정과 이 나라 이 민족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히 항상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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