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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설교

하나님께 감사합시다(시 118:1) / 주일학교 설교 . 감사에 대한 어린이설교

by 주쫑 2019.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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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감사합시다(118:1)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 분은 선하시며 우리를 돌보아 주시고 우리를 영원히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 감사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땅위에, 혹은 나뭇가지에서 돋아나는 새순들은 맑고 순수합니다. 어린이들도 새순과 같이 맑고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것보다 훨씬 사랑스럽습니다. 새로 돋아나는 새순은 귀엽지만 매우 여리기 때문에 잘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부모님이 우리를 돌봐주시고 언니나 형이 지켜줍니다. 선생님도 우리를 돌보아 주십니다. 예수님은 그 누구 보다도 어린이 여러분들을 더 큰 사랑으로 보살펴 주십니다. 캄캄한 어두운 밤이나 뜨거운 햇빛이 쨍쨍 내려쪼이는 여름철, 그리고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에도 하나님은 우리들의 든든한 파수꾼이십니다. 모든 것이 꽁꽁 얼어 붙는 한겨울에도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곁을 떠나지 않으시고 지켜주십니다. 병들어 고생할 때에도, 악한 사람이 나를 해치려 할 때에도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또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당하던지 두손 모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도하는 어린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어린이를 더욱 더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넘치는 축복의 손을 펴주십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나 찬송할 때 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어린이가 되어야겠습니다.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독일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 어떤 인정이 많은 부자가 동네의 20여명의 가난한 아이들을 보살펴 주었습니다.

어느날 아이들을 불러 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광주리 안에 있는 빵을 한 사람이 하루에 한 개씩 가져가서 먹으렴, 흉년이 끝날 때까지 공짜로 주마." 그 빵 광주리를 본 아이들은 모두 덤벼 들어 서로 큰 것을 가져 가기 위해 다투었습니다. 그런데 그레첸이란 소녀는 가만히 보고 있다가 맨 끝으로 광주리에 남아 있는 작은 빵 하나를 집어 들고 감사하는 표정으로 빵을 주신 할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돌아와 가족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이튿날도 할아버지는 빵을 나누어 주었고 그레첸은 역시 가장 작은 빵을 집어들고 할아버지께 감사를 드리고 집으로 가져 갔습니다. 하루는 가져온 빵을 먹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빵을 쪼개보니 그 빵속에 50센트짜리 은전이 여섯 개나 들어 있었습니다. 깜짝 놀란 어머니는 딸에게 은전을 할아버지께 다시 갖다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돈을 가져온 그레첸에게 할아버지는 감사할 줄 아는 아이이기에 상을 주기 위함으로 빵 속에 돈을 넣었다고 하시면서 그레첸에게 그 돈을 다시 주었습니다. 작은 일에 감사할 줄 아는 아이는 하나님께 꼭 복을 받습니다. 감사하는 어린이가 됩시다.

 

감사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마음입니다. 우리 어린이도 이렇게 건강하고 튼튼하게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어린이, 지혜로운 교육을 통해 우리를 깨우쳐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하는 어린이,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는 모두 감사하는 마음만으로 살아가도 모자를 지경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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