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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너는 혼자가 아니야
본문-행 16:6-10
어린이 여러분!
목사님은 어렸을 때 방학이 되면 외삼촌댁에 놀러간 적이 많아요. 그런데 갈 때는 좋은데 가자마자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 막 눈물이 나고 빨리 집에 가고 싶은 생각 밖에 없었답니다. 캄캄한 밤에 혼자 집에 있을 땐 얼마나 무서웠던지요. 이렇게 사람은 어떨 땐 혼자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어린이들을 그 어떤 경우에도 혼자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몸이 아플 때
집이 가난할 때
“나는 혼자야, 하나님은 나 같은 어린이 사랑하시지 않나 봐 교회 안 다니는 애들도 안 아프고 가난하지도 않는데 왜 나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 다니는데 이렇게 가난한 걸까. 속상해”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라,
“너는 혼자가 아니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단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종 바울사도가 아시아로 가려고 할 때 성령님 나타나셔서
“안 돼! 그리로 못가”
막으셨어요.
그래서
바울은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썼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예수님의 영이 나타나셔서
“허락할 수 없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드로아로 갑니다.
거기서
하나님은 바울에게 밤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때서야
바울은 알았습니다.
“아하, 이래서 그 때 못하게, 못 가게 하신 거구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드로아에서 누가를 만나게 하시려고 그랬습니다.
(행 16: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이는 하나님이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여기서
“우리가”
이렇게 말한 것은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가 바울 옆에 와 도와주고 있다는 뜻입니다.
(몬 1:2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누가는 바울이 감옥에 갈 때도 함께 있어 주었습니다.
여러분!
누가는 의사였답니다.
(골 4:14)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바울
정말 몸이 많이 아팠습니다.
(고후 12:7)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가시가 뭘까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이 두 가지였을 거라고 합니다.
“바울은 간질병에 걸렸을 거야 그 당시 가시라는 말은 곧 간질병을 의미하니까, 아, 그리고 어떤 사람은 바울이 눈의 안질이 심해 거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지”
어린이 여러분!
이 말이 사실이라면 바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리고
얼마나 마음이 속상했을까요.
그러나
바울은 단 한 마디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한 마디에 우리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지 않습니다.
바로
찾아오셔서
그 사람을 도와주신답니다.
(고전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내가 이렇게 되지 않았으면 하나님을 못 만났을 겁니다.”
아, 바로 그때에
하나님은 바울에게 누가를 주치의로 붙여 주셨습니다.
의사 누가는 감옥은 물론이요 바울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끝까지 따라 다니며 바울을 치료해 주고 도와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누가만 보내신 것이 아니라 친히 성령을 보내시며 예수님께서도 영으로 오셔서 그를 인도해 주셨으며
하나님께서 직접 바울을 도와 주셨습니다.
바울은
감옥에도 들어가고 죽을 뻔 했습니다. 매도 맞았고 돌로도 맞았으며 강도도 만났으며 배 타고 가다가 강물에 바다에 빠져 죽을 번 하기도 했습니다. 밤에 잠이 안 와 자지 못하고 먹을 것이 없어 배고프고 많이 굶은 적도 있습니다. 좋은 옷도 없어 초라하게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항상 기뻐했습니다.
바울은 항상 기도했습니다.
바울은 항상 감사했습니다.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혼자가 아니야”
어린이 여러분!
오늘
설교하는 목사님도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매일 느끼고 산답니다.
특히
목사님은 어린 시절 소아마비라는 장애가 있어 늘 혼자처럼
느끼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지내 놓고 보니 이렇게 그런 내가 오늘날 목사님이 된 것을 보니 분명 나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늘 나와 함께 해 주셨고 내 기도에 응답해 주셨으며 내 눈물을 보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한 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너는 혼자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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