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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부 설교

딤후 3:1-5, 12-15절 누구에게서 배웠나요?

by 주쫑 2018.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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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딤후 3:1-5, 12-15절 말씀

제목 누구에게서 배웠나요?

찬송 : 204

 

https://www.youtube.com/watch?v=WzTVIc6rsvQ 영상은 예배후 교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풀버전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꼭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보시기를 바랍니다.

 

(딤후 3: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딤후 3: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딤후 3: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딤후 3: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딤후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딤후 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딤후 3: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딤후 3: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딤후 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바닥에 놓여있는 안경을 관람하고 있었습니다사람들은 사진을 찍기도 하고그 안경을 바라보면서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안경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하는 것이었죠.

그런데 이 안경은 사실 미술작품이 아니라 이번 가을 대학입시를 준비중인 티제이 카야탄” 이라는 17세 소년의 장난이었습니다.

그는 "처음 도착했을 땐 거대한 미술관에 놓인 작업물과 그림을 보고 꽤 깊은 인상을 받았지만몇몇 '예술'은 우리에게 전혀 감탄할 만한 것이 아니었다"며 "우린 회색 담요 위에 박제 동물이 올려져 있는 작품을 보고 정말 사람들이 이 작품을 인상적으로 느끼는지 의문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후 그와 친구들은 '사람들은 미술관 안에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응시하고 예술적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그들의 이론을 시험하기 위해 가지고 있던 안경을 바닥에 두고 멀리 떨어져 지켜봤다.

그러자 곧 방문객들은 안경을 둘러싸 '관람'하고그 '작품'과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그렇게 점점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이자 그는 그 장면 자체를 촬영했다.

그렇습니다사람들은 이것을 포스트모던적 작품이라고 평가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현대시대를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라고 부릅니다다양성을 인정하고절대적인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기존의 권위도 없고무엇이든 의심하고 비판하는 시대가 포스트모던입니다기존 틀을 깨는 것을 좋아합니다.

기존에는 영웅이 탄생하면 모두가 기뻐하고 존경하지만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서는 그래그래서라는 식입니다.

자연에 대한 생각도 다스리고 정복하는데서 이제는 보호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이것은 소외된 소수민족이나 동성애자들같은 소외계층은 인정하고 존중하지만반면 인간이 굶주리고 희생당하고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자연을 파괴해서는 안된다는 반휴머니즘적인 사상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바로 이러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입니다아니우리세대를 지나 다음세대 아이들이 자라가야 하는 세상이 바로 이러한 시대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이 세대를 바르게 세워놓지 않으면무책임하게 이 시대를 자녀들에게 물려주게 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읽으면서 이 세대가 어떠한 세대인지를 깨닫게 되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디모데전후서는 다소 강한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그 대상이 첫째는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이지만경건한 신앙의 사람들에게 실제적이고 위로와 격려가 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리를 따라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격려와 위로가 되지만미지근한 사람들에게는 가슴이 뜨끔한 말씀이 많습니다.

 

먼저 1~5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딤후 3: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딤후 3: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딤후 3: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딤후 3: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딤후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말세는 언제입니까예수님께서 초림하신 때부터 재림때까지의 기간을 말세라고 한다.

바울은 말세는 고통하는 때라고 시작합니다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말세라고 말씀합니다그때는 평안과 부요가 있는 시대가 아니라고 합니다그런데 이상하게 이 시기는 살기 좋아진 것 같고편리해 진것 같습니다고통이 아닌 것 같고 즐거움 인듯합니다.

겉으로는 과학과 의학이 발달하여 우리의 삶이 좋아진 것처럼 보이는데영적정신적으로는 더 심한 고통의 때가 되었습니다.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데도 우리에게 힘든 시간이 올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왜 고통의 때인가? “왜냐하면(가르)”이라는 접속사가 2절 앞부분에 붙어있습니다고통의 때인 이유를 바울은 19가지로 길게 나열하며 이야기합니다.

자기사랑돈을 사랑자랑교만비방부모를 거역감사하지 아니함거룩하지 아니함무정함원통함을 풀지 아니함모함함절제하지 못함,사나움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함배신함조급함자만함쾌락을 사랑함경건의 능력을 부인함.”

어느것도 부정할수 없는 시대아닙니까이제 우리의 시간은 적게는 일이십년많게는 오륙십년이지만우리아이들이 살아야 할 시대는 80, 100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물려주어야 할 이 시대가내가 그토록 애지중지하며 사랑하며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시대가 바로 이러한 시대라는 것입니다.

 

저는 성경을 읽으면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누구일까를 생각해보게됩니다.

가룟유다도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바로왕도헤롯왕도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정말 불쌍한 사람이 있었습니다그는 바로 가장 오래살았던 므두셀라였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에녹이었습니다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후 삼백년을 하난미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다고 했습니다그리고 365세를 살고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창 5:23-24)라고 말씀합니다므두셀라는 자기 아버지가 신앙생활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사랑받는 것을 보았습니다하나님께 매일 매일 기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하나님이 그를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보았던 사람이지만 자신은 남고 아버지는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므두셀라는 라멕을 낳았습니다라멕은 노아를 낳았습니다그리고 노아의 홍수가 시작됩니다.

므두셀라는 살아가면서 정말 보지 말아야할 것보지 않았으면 마음편할 것들을 정말 많이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노아홍수가 시작되던 해에 9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납니다.

성경은 그의 행적에 대해 아무것도 기록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왜 일까요?

그는 배우려고도 가르치려고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혜가 필요합니다그래서 5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므두셀라의 모습은 디모데 후서 3장 5절의 말씀을 생각나게 합니다.

(딤후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오늘 우리중에도 혹시 이러한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겉모습만 그럴듯한 신앙인인데예배당만 왔다갔다하지는 않습니까경건한 모양은 갖추고 있는데말씀의 능력은 부인하는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말씀을 수없이 듣는데삶의 변화는 전혀 없는 분들에게 경고합니다.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하십니다.

 

(딤후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돌아서라'(아포트레포)" 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아포트레포'라고 합니다 "떠나다벗어나다"라는 뜻입니다.

그들과 섞이지 말고혼합되지 말고그곳에서 불평하고 원망하지 말고기뻐하며 즐기지 말고 "돌아서라"는 것이다.

경건의 모양만 있습니다그 안에 능력은 없습니다왜냐하면 그 능력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신앙생활의 겉모습은 있는데믿음이 아닌등록만 되어 있는 성도입니다그러니 교회에 나오면서도 그 능력을복음과 말씀의 영향력을 전혀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겉모습만 형식만 가지고 있는 성도 입니다이런 교인성도들이 많아지면서 교회는 커졌지만성도의 수는 많지만 영향력을 끼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그룹사람모임에게서 떠나라고 말씀합니다이것이 믿음이요이것이 말세를 사는 성도들의 지혜입니다.

영상을 함께 보겠습니다. -

로마서 12장 2절에서는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그 신앙은 누구에게 배우셨습니까그리고이제 누구에게 가르치고 계십니까?

 

(딤후 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딤후 3:13)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딤후 3: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딤후 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디모데야참 사는 게 힘들지세상은 너무나 추하고 더럽고악한 길로 달려가는 것을 보니 힘이 나지 않지?

그래하루 하루가 힘들지신앙생활이 힘들지믿음대로 살려고 하니까 손해보고더 일이 안되고더 힘들어졌지그래그건 네가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했기때문이야” “그런 걸 박해라고 하는거야그거 받아도 이상한 게 아니야네가 잘하고 있다는 증거야”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13

악한 사람들속이는 자들그래그들은 더욱 악해질 거야그래서 더 많이 속이고 속기도 할 거야.. 그래 그들은 그렇게 살 거야.”

그리고 14절에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살지라도그들은 악에게 악으로 갚고서로 속이고 속더라도...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내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너의 부모님은 너를 그렇게 가르치 지 않았다나는 너를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다

 

너를 위해 기도한 그 기도잊지 말아라너 누구에게 배웠는지 기억해라너를 가르치기 위해 흘렸던 그 눈물들 기억해라.. 바울은 그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딤후 1: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너를 위해 기도했던 외할머니의 기도 들리지너를 위해 끊임없이 눈물로 기도했던 엄마의 기도소리 들리지너 그거 알지그래바로 그분들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네가 있는거야그거 외면하지 마라!

 

여러분의 그 신앙은 누구에게 배우셨습니까그리고이제 누구에게 가르치고 계십니까?

오늘 바울이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 이 시대는 평안한 시대가 아닙니다네로 황제가 살았던 때가 AD 55-68년입니다디모데 후서는 네로의 박해가 시작된 64년 이후 쓰여 습니다네로는 그리스도인들을 그냥 죽이고 고문하는 것으로 성이 차지 않아 아예 잔인하게 농락하며 즐기기 시작했다짐승의 가죽을 둘러씌워 사나운 개들에게 찢겨죽게도 했고산채로 십자가에 매달아 못을 박기도 했습니다불에 잘 타는 겉옷을 입혀 횃불처럼 나무기둥에 묶어 세운 다음 날이 어두워지면 불을 붙여 밤을 밝히기도 했다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신앙 때문에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이 편지를 쓰고 있는 지금도 성도들의 고통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그리고 그는 어두컴컴한 지하감옥에서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디모데에게 무엇을 전하고 있습니까?

 

(딤후 3: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2012년 2강영우 박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그는 동양인 최초로 시각장애인이면서도 미국 백악관 정책차관보까지 지낸 분입니다. 2011년 말 췌장암 말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그런데 그분은 25만달러(약 3억원에 가까운 돈을 장학기금으로 국제로터리재단에 내어놓았습니다그리고 그가 하는 말이 자신이 40년전 국제로터리재단의 장학생으로 뿁혀 피츠버그대로 유학갈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은혜를 갚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진 것 다 주고 떠나렵니다라고 하셨습니다배움의 은혜를 갚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배움의 은혜를 갚고 계십니까그 은혜는 다음세대를 가르침으로 갚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그리고 교사 여러분여러분의 신앙을 지금까지 지킬 수 있도록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선생님은 누구입니까혹시 그분이 아직도 교사로 섬기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혹시 나를 가르치셨던 그분이 아직도 내 자녀를 가르치고 계시는 것은 아닙니까내가 바통을 이어받아야 할 그 자리에 그 선생님이 아직도 교사직을 이어갈 다음타자가 없어서 여전히 그곳에서 눈물흘리고 계시지는 않습니까여러분 배움의 은혜는 가르침으로 갚아야 합니다.

 

'피겨여왕김연아는 자신을 이끈 3명의 은인으로 유종현 코치와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그리고 어머니를 꼽았다가르쳐준사람라이벌가족을 꼽은 것이다그중에서 피겨스케이트를 권유했던 유종현 코치를 으뜸 은인으로 꼽았습니다.

어린시절고모의 낡은 스케이트를 신고 놀고 있는데 세계적인 선수로 클 수 있는 재능을 발견하고 피겨스케이트를 권유한 것입니다만약 유종현 코치를 만나지 못했다면 그의 재능은 발굴되지 못했을 것이며오늘의 김연아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다윗은 사울 왕 시대에 김연아 같은 국민영웅이었다그가 골리앗을 물리쳤을때 온 이스라엘은 열광했다누가 다윗을 발굴했는가그를 알아본 것은 하나님의 눈입니성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삼상 16:1, 개정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사무엘은 이스라엘 왕국을 세우고 왕을 세운 사람입니다왕국의 토대를 세운 사람이기에 국가의 아버지입니다그러나 왕을 세운 그의 첫 작품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사울왕은 사람들의 칭찬에 점점 익숙해가면서 하나님의 소리에 귀를 막아버렸습니다특히 다윗이 등장하면서 하나님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보다는 다윗의 경쟁에서 어떻게 하면 그를 쓰러뜨릴까머리 굴리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믿음과 내면은 서서히 무너졌습니다그 결과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되었고 정신적으로 피폐한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그 사실을 가장 마음아파한 사람은 사무엘입니다자기 손으로 사울의 머리에 기름을 붓고 왕으로 세웠습니다그 왕이 성공해야 하는데 몰락해져 가는 모습을 보면서 좌절합니다그때 하나님께서 나타나 격려하시며 무엇을 보았다고 말씀하십니까?

"내가 한 왕을 보았다라고 외칩니다.

누구의 아들 중에서요사람들이 외면하고 보잘 것 없다고 하는 베들레헴 이새의 아들 중에서이새의 아들이 다윗을 보고 왕을 보았다고 외칩니다그는 말씀이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자녀들은 말씀을 품고 있습니까말씀을 전하는 선생님들을 존귀히 여기십니까?

 

15절 말씀입니다.

(딤후 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좋은 교사좋은 부모는 성경을 가르치는 부모입니다유대인들은 5세부터 13세까지 말씀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킵니다그래서 사춘기가 되어도 걱정하지 않습니다기본이 튼튼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좋은 부모는 금요기도회수요예배에 자녀들의 손을 잡고 나오는 부모입니다.

기도의 자리에 아이들과 함께 기도하는 부모그분이 자녀를 지킬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교사헌신예배를 드리는 모든 교사들청년들그리고 부모된 모든 성도님들을 향해 당부드립니다.

 

여러분은 누구에게 배우셨습니까그 배움의 은혜를 갚고 계십니까?

 

 

한때 2011, ‘레디컬이라는 책이 두란노에서 출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습니다. “과격한급진적인이란 뜻입니다데이비드 플랫 목사님이 미국교회를 향한 질타가 들어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대형교회 인 브룩힐즈 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한 데이비드 플랫 목사가 자신이 성공신화에 매여 있음을 깨닫고 나서 다시금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경험한 드라마틱한 과정을 솔직하게 써내려간 책입니다그리고 이 마지막 때에 우리들도 근본적이면서도 급진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따라 살라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조엘 오스틴 목사의 긍정의 힘이나 잘되는 나”, “최고의 삶” 정도로만 복음을 믿어왔다.
복음을 나의 성공을 위한 도구로 사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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